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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진수희 서울시당위원장 사퇴 국민의당 통합 후회, 안철수 유승민 공천갈등 폭발, 진수희 사퇴 배경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지목 노원병 송파을 재보궐선거 추천 인물 전략공천

2018.05.18 12:13 from 분류없음


바른미래당 진수희 서울시당위원장 사퇴 국민의당 통합 후회, 안철수 유승민 송파을 공천갈등 폭발, 진수희 사퇴 배경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지목, 안철수 노원병 송파을 재보궐선거 추천 인물 전략공천, 노원병 바른정당 출신 이준석 지역위원장 공천, 송파을 바른정당 출신 박종진 후보 경선 승리 유력하지만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대위원장


진수희 전 정무직공무원, 전 국회의원 출생 1955년 11월 12일 (만 62세), 대전 학력 일리노이 대학교 철학 박사 외 2건 경력 2017.8~2018.2 바른정당 최고위원 외 9건 사이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바른미래당 서울시당공동위원장인 진수희 전 의원(63·사진)이 서울 송파을 공천 문제를 두고 “통합을 뼈저리게 후회한다”며 서울시당위원장직을 사퇴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특히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인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에 대해선 “더 이상 안 후보 당선을 위해 뛰어야 할 책임감도 동기도 다 사라져버렸다”고 밝혔다. 진 전 의원은 유승민 대표와 가까운 바른정당 출신 인사다. 서울 송파을 공천을 두고 유승민 공동대표와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간 표출됐던 이음이 확장되는 모습이다.


진 전 의원은 이날 아침 바른정당 출신 원외지역위원장들의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저는 어제 서울시당 공동위원장직을 사퇴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올렸다. 진 전 의원은 “서울시의 공천은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해서 최고위원회의로 올렸으나 그 과정에서 겪은 온갖 비상식적인 일들, 게다가 송파을의 박종진 후보를 놓고 벌이는 무도한 작태를 보면서 통합을 뼈저리게 후회했다”고 했다.


진 전 의원은 서울시당위원장직 사퇴 배경으로 안 후보를 지목했다. 진 전 의원은 “어제 서울시당 운영위를 통해, 이제 더이상 안철수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어야 할 책임감도 동기도 다 사라져버려 이런 마음으로 시당위원장직을 유지하는 건 나 자신을 속이는 일일 뿐더러 당인의 도리가 아니라는 사퇴의 변을 밝히고 사퇴를 선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정으로는 지역위원장직도 내려놓아야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단독위원장 지역이라 우리 지역 후보들을 위해서 6월13일까지는 미뤄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진 전 의원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현장에서 뛰시는 우리 바른정당 동지들께 너무나 죄송한 결정임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도저히 제 인내심으로는 견디기 힘들었음을 혜량해 주시길 바란다”며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진 전 의원이 입장문을 올리자 한 원외위원장은 “(진수희 전 장관님) 안타깝습니다. 전국이 다 그런 현상인 듯 하다”며 “여전히 죽음의 계곡 안인 듯하다”고 했다. 또 다른 원외위원장은 “잘한 결정”이라고 동감을 표했다.


유 대표와 안 위원장은 전날 서울 송파을 공천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유 대표는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결정한 대로 4명의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러서 후보를 결정하자는 입장이지만, 안 위원장은 손학규 선거대책위원장 출마를 주장하며 맞섰다.


앞서 공천관리위원회는 격론 끝에 송파을 경선을 결정해 최고위에 보고했지만, 최고위 의결 과정에서 보류됐다. 송파을은 안 후보 최측근인 최명길 전 의원지역구로 최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공석이 됐다.


* [단독]바른미래당 진수희 서울시당위원장 사퇴..'유·안' 송파을 공천갈등 폭발 http://v.media.daum.net/v/20180518104751944


바른미래당 대주주인 유승민 공동대표와 안 후보가 송파을 공천을 놓고 격하게 대립한 것이 이번 사태를 불러왔다.


유 공동대표는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송파을 공천을 경선으로 정하자는 입장이다. 현재 송파을에는 박종진·송동섭·유영권·이태우 등 총 4명이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반면 안 후보는 이길 수 있는 후보를 내야 한다면 공관위 결정과 관계없이 손학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겸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원장에 대한 전략공천을 주장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지난 15일부터 연일 비공개 최고위를 이어오고 있지만 이견은 좁혀지지 않은 채 갈등의 골만 깊어지는 모양새다.


지도부는 이날 오후 9시30분께 또다시 비공해 최고위를 열어 공천 문제를 매듭지을 방침이다. 하지만 갈등이 원만하게 봉합될지는 미지수다.


유 공동대표는 지난 1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가 송파을 공천을 경선을 통해 주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당 최고위가 이를 중단시킬 아무런 권한이 없다"며 "(안 후보 측) 논리라면 저희가 후보를 낼 수 있는 곳은 아무데도 없다. 18일 최고위에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문제가 있는 공천 지역에 대한 의결을 모두 마무리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하지만 안 후보는 "이달 초부터 손 위원장이 (송파을에) 출마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고 당에 요청을 했는데 아직도 공천 문제가 해결이 안되고 있어서 답답하다"며 "(공관위 결정이 있지만) 공천 방식이야 지도부에서 상의할 수 있는 일이다. 당에서 여건을 만들어주는 게 먼저"라고 강조했다.


공천 갈등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송파을 공천을 신청한 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 진수희, 바른미래 서울시당위원장 사퇴..安·劉 공천 갈등 폭발 http://v.media.daum.net/v/20180518120227599 


* 진수희 바른미래당 서울시당 위원장 사퇴.."안철수 위해 뛸 책임감·동기 사라져" "공천 과정서 본 무도한 작태에 국민의당과의 통합 뼈저리게 후회" "안철수 서울시장 당선 위해 뛰어야 할 책임감·동기 모두 사라져"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 열어 공천 문제 마무리 할 예정 http://v.media.daum.net/v/20180518115545454


[앵커]

북한의 갑작스러운 남북 고위급회담 연기와 국회의 장기 파행. 정치적으로 이슈가 많았던 한주였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으로 갈등을 빚는 모습은 문화계에서도 드러났는데요. 한 주간 진행됐던 ‘장윤선의 이슈파이터’를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북한이 '맥스선더' 훈련을 비난하며 16일로 예정됐던 남북고위급회담을 연기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한반도를 둘러싼 나라들의 다양한 입장이 나왔습니다. 


중국은 북한에게 ‘든든한 배경’이라고 생각하고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할 때 기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다는 겁니다. 


일본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를 둘러싼 대화에서 일본이 배제되고 있는 상황을 적극 활용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는 평가입니다. 


<하종문 교수 / 한신대 일본학과> 

"일본의 경우에는 북일 관계에 대한 정확한 전망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자면 결국 핵과 미사일에 대한 얘기를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는 일본 국내의 개헌을 포함해서 안보에 대한 위기국면을 국내정치를 활용하는 모습…."


현재 한반도에 대해 주변 강대국들이 보이고 있는 관심이 100년 전과 너무 유사하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민귀식 교수 / 한양대 국제대학원 중국학과> 

"구한말 상황과 너무 유사하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유사하다는 것은 우리가 힘이 커졌지만 한반도의 다른 강대국들이 가지고 있는 관심, 그리고 개입하려는 의지, 그리고 거기의 속도, 이게 구한말 상황과 너무 유사하다(는 거죠)."


북한과 미국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기싸움을 하는 동안, 국내에서는 여야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있었습니다. 


이른바 드루킹 특검을 두고 국회의 문이 닫혔기 때문입니다. 


여당에서는 야당의 요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신속한 국회 정상화를 주장했습니다. 


<최민희 / 청와대 정책기획위원> 

"'다른 국회는 다 놔두고 특검법만 논의할 건가?' 이런 문제제기가 되어서 저는 국회를 정상화하고 특검법도 즉시 논의하고 그렇게 하는 게 상식인 것 같은데요."


반면 야당에서는 정권을 쥐고 있는 여당이 갈등을 푸는 실마리를 제공해야 한다며 한 치 양보 없는 논쟁을 펼쳤습니다. 


<진수희 / 바른미래당 서울시당위원장>

"저도 여당이었던 입장으로서 제가 그 안에 있을 때는 잘 안 보이던 것들이 막상 밖에 나와서 국민의 시선으로 국회를 보니까 여야를 놓고 봤을 때 그렇게 통 크게 풀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실마리는 여당 쪽에서 풀어야 되는 것 아닌가 싶고요." 


이렇듯 서로 다른 생각으로 갈등을 빚는 모습은 문화계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 막을 내린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국제경쟁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배우 권해효씨는 이념과 사상 때문에 소외된 사람들을 다룬 작품들이 영화제에 많이 출품됐다고 말했습니다. 


평소 여성, 환경, 정치문제 등에 대해 주저 없이 얘기해온 권 씨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내 조선학교를 지원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조선학교가 일본에서 정식 학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최근 재일동포에 대한 차별이 심해지고 있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권해효 / 배우>

"학교 앞에 떼 지어 가서 아이들에게 협박하고 확성기를 틀고 수업은 못 하게하기도 하고요. 각종 한반도에서의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일본사회에 조선학교는 여전히 피해를 많이 입었습니다." 


비록 일본 내에서 양심적인 일부 시민단체들과 함께 조선학교 차별 반대를 위해 싸우고 있지만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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